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국립특수교육원, 삼성화재와 함께 '2008 친구야 함께 놀자 통합교육캠프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다.

공모자격은 교사가 소속된 단체 및 모임(4인 이상)으로, 팀 구성원 중 반드시 특수교육 전담교사가 포함돼 있어야 한다.

심사는 캠프 목적과 부합성, 진행의 용이함, 행사 진행 능력, 프로그램 충실도, 장소 활용도,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통합캠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교사들의 분리 프로그램의 운영능력으로 평가해 대상 1팀과 입선 3팀을 선정한다.

대상 1팀에는 국립특수교육원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 또 프로그램 진행수당 100만원으로, 총 200만원이 지급되고, 입선 3팀에는 국립특수교육원장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 공모전 응모팀에는 캠프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www.kise.go.kr)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 복지타임즈 2008. 5.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