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5월 24일 어르신과 함께 대구 수목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영양돌솥밥 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수목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수목원 입구 부터 신선한 풀내음과 향긋한 꽃향기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예쁜 꽃과 나무들 사이에서 먹는 간식 또한 꿀맛이었습니다.

어린집에서 소풍을 온 아이들이 많이 있어 조용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였습니다.

더운 날씨 였지만 수목원의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시원하고 상쾌한 산책을 즐겼습니다.

더 구경하고 더 놀고 싶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시설로 돌아 왔습니다.

여느 나들이 때보다 먼 곳으로 가서 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모두들 건강하게 다녀와 좋았습니다.